매우 매우 매운 떡볶이를 먹었다. 국물이 많이 남았길래 한 술 두 술 떠먹다 보니 어느새 목 안이 불타올랐다. 나는 냉장고를 열어다가 할인해서 사온 갈아만든 배를 꺼내 조금씩 컵에 따라 몇 번이나 마셨다. 1.2L짜리였는데 어느새 훌쩍 줄었다. 뭐가 주식인지 헷갈릴 정도로. 아, 다음부터는 순한 맛을 시키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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